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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정규직 1년 새 ‘40.6%→41.1%’

매일노동뉴스 · 2026년 10월 21일

한 줄 해석 — 비정규직 비율은 2021년 37.9%로 저점을 찍은 뒤 2024년 41.2%까지 올랐다가 2025년 40.6%로 낮아지고 다시 2026년 41.1%로 오른 것이어서, 이번 수치는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선 위에 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78.7%)·부동산업(64.3%)이, 지역별로는 울산(55.9%)·전남(55.7%)이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아 업종·지역에 따라 체감 고용형태 차이가 크다. 1만명 이상 거대기업의 간접고용 비율(29.8%)이 직접고용(15.1%)의 두 배이며,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간접고용 비율(27.4%)도 비집단(7.6%)보다 훨씬 높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이사장이 20일 발표한 '대기업 비정규직 규모(2026년 3월 현재)'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고용형태 공시 대상 대기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2025년 40.6%에서 2026년 41.1%로 1년 새 0.5%포인트 올랐다. 공시 대상 기업은 4천205곳, 노동자는 592만명이며 이 중 비정규직은 243만명으로 집계됐다. 2014~2026년 전체 노동자 증가분 156만명 중 81만명(51.9%)이 비정규직이었고, 이 가운데 92%는 기간제·단시간 등 직접고용 비정규직이었다. 특히 1만명 이상 거대기업은 비정규직 비율이 44.9%에 달하고 간접고용이 직접고용의 두 배로 나타나 대기업 채용 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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