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채용·고용 보도를 모아 구직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줄로 붙입니다. 원문 링크로 연결하며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한전KPS 하청노동자들 “협의체 일방 구성 안 돼”
한전KPS 하청노동자와 노조,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사측이 지난 8일 공고한 노사전협의체 구성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가 올해 2월 한전KPS 하청노동자 직접고용에 합의하면서 노사전협의체를 구성해 직접고용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는데, 노동자대표 선출 방식을 당사자와 논의하지 않은 채 공고가 나갔다는 주장이다. 직접고용 협의에 참여할 노동자대표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뽑는지는 이후 협의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어서 당사자인 하청노동자들에게 중요하다.
한 줄 해석 —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근로자대표단을 당사자 간 자율적 논의로 구성하도록 명시하는데, 이는 이번 공고 방식이 가이드라인에 어긋나는지 판단하는 기준선이 된다. 기자회견에는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도 함께했는데, 이는 발전산업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문제와 고용·안전 문제가 같은 흐름에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고용 정책뉴시스오늘
근로기준법 위반 신고 45%는 '5인 미만'…종사자 비중 3배
올해 1월부터 9월 27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근로기준법 위반 신고 29만305건 중 45.4%(13만1921건)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는 전체의 16.5%에 불과해, 신고 비중이 종사자 비중보다 약 3배 높았다. 신고는 접수돼도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종결되는 비율이 2021년 2.04%에서 2025년 2.99%로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나 소상공인 대표자 등의 반대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해석 — 신고 비중 45.4%가 종사자 비중 16.5%의 약 3배라는 수치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동기준 위반이 상대적으로 더 빈번하다는 근거로 쓰인다. 동시에 법 적용 제외로 종결되는 사건 비율도 2021년 2.04%에서 2025년 2.99%로 같이 늘어, 신고는 늘어도 실제 보호 범위는 좁아지는 흐름이 함께 나타난다. 적용범위 확대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지만 소상공인 측 반대로 우선순위조차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국정감사에서 어떤 논의가 나오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기업 채용뉴시스오늘
전력·용수 인프라가 급한데…에너지 공기업 수장 교체 '첩첩산중'
기후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중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수자원공사, 한전MCS 등 4곳이 기관장 임기 만료 후에도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차기 사장 후보 3명(김영록 전 전남지사, 오영식 전 국회의원, 이종환 전 부사장)이 모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에서 불승인 결정을 받아 재공모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전KPS는 신임 사장으로 정해졌던 허상국 전 부사장의 선임 효력을 둘러싼 소송으로 광주지방법원이 재공모 절차 중지 가처분을 인용해 본안소송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전MCS는 자본총계가 올해 6월 말 마이너스 20억7700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는데도 후임 사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석 — 한전 후보 3명 전원이 취업심사에서 불승인된 것은 정부공직자윤리위의 '영향력 행사 가능성' 심사가 공공기관장 인선의 실질적 변수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기사에서 7개월간 공석이었던 남동발전은 이현빈 전 한전 부사장이 내정돼 임시주주총회·장관 제청 단계로 넘어간 반면, 한전·한전KPS·수자원공사·한전MCS는 재공모나 소송으로 선임 시점조차 정해지지 않아 기관별로 진행 속도가 뚜렷이 갈린다. 한전 재공모 일정과 수자원공사의 공공기관운영위 상정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한 지점이다.
- 채용 시장뉴시스오늘
제조업 취업자 27개월 만에 반등했는데…청년은 47개월째 감소(종합2보)
9월 전체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늘며 증가폭이 전월보다 줄었고, 제조업 취업자는 1만6000명 증가해 2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반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7000명 줄어 47개월째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도 44.0%로 1.1%p 떨어졌다. 청년 기준을 15~34세로 넓혀도 취업자가 9만8000명, 고용률이 0.4%p 각각 줄어 악화 흐름이 이어졌다. 건설업(-4만8000명)은 29개월째,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은 두 달 연속 감소해 산업별 고용 양극화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업황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석 — 제조업 취업자 증가는 1만6000명으로, '27개월 만의 플러스 전환'이라는 표현에 비해 증가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청년 연령 기준을 15~29세에서 15~34세로 넓혀도 취업자 9만8000명 감소, 고용률 0.4%p 하락이 나타나 기준 확대가 청년 고용 악화 흐름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다. 재경부는 내년 본격 집행 예정인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주요 과제의 사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청년 구직자라면 해당 방안의 구체화 시점을 확인해둘 만하다.
- 기업 채용뉴시스오늘
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물품 3만건 돌파
SK에코플랜트는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CE100'의 누적 기부물품이 3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이어진 이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잡화·생활용품·도서·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한다. 기부물품을 활용한 사내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 신규 고용과 임금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채용 공고는 아니지만 기업의 CSR 활동이 장애인 고용 재원과 직접 연결된 사례다.
해석 —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장애인 직원 신규 고용과 임금 지원에 쓰인다는 점은, 이 캠페인이 단순 기부가 아니라 실제 고용 재원으로 이어진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캠페인 안에서 폐페트병·캔 수거 수익금으로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고 폐배터리 반납으로 건전지를 전달하는 등 여러 자원순환 활동이 병행되고 있다는 점도 본문에서 함께 확인된다.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연계기관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의 채용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기업 채용아웃소싱타임스오늘
[물류뉴스] 물류업계, AI 전환 본격화…데이터 체계화·기업 간 협력 확대
대한상공회의소가 10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5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를 비롯해 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선광, 태웅로직스 등 물류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물류비 상승에 대응해 AI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주문·보관·운송 등 물류 전 과정의 데이터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제조·유통·AI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영수 위원장은 물류기업의 경쟁력이 화물을 옮기는 능력을 넘어 고객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역량에서 갈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석 — 신영수 위원장의 '화물을 옮기는 능력을 넘어 서비스 역량' 발언은 물류업계에서 경쟁력 평가 기준이 운송 능력 중심에서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자리에서 소개된 DHL·C.H.로빈슨·아마존의 수요예측·재고관리·배송경로 최적화 사례는 국내 기업들이 추진하려는 데이터 관리체계 개선 방향과 맞닿아 있다. 대한상의는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므로, 관련 세미나 일정이 공개되면 확인해볼 만하다.
- 커리어아웃소싱타임스오늘
[AI시대 개발자와 경영자를 위한 안내서] 프레임워크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프레임워크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뉴놉(NEWNOP) 강성봉 대표가 아웃소싱타임스 연재 칼럼에서 프론트엔드·백엔드 프레임워크 선택 기준을 정리했다.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고를 때는 개발할 시스템의 범위, 확장성과 성능 요구 사항, 팀의 기술 역량과 학습 가능성, 지원 수준과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는 통상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SDLC)의 '탐색단계(Discovery Phase)'가 끝난 후 결정된다고 밝혔다. 개발자와 경영자가 기술 의사결정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실무 기준을 다룬 글이다.
해석 — 본문은 탐색단계(Discovery Phase)와 SDLC 개념을 다음 칼럼에서 이어서 다룬다고 예고해, 이번 글은 그 전 단계인 프레임워크 선택 기준만 다룬 것이다. 새로운 프레임워크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 본문이 제시한 네 가지 기준(시스템 범위, 확장성·성능, 팀의 학습 가능성, 커뮤니티 지원) 중 팀 역량과 학습 가능성부터 먼저 점검해두면 된다.
- 기업 채용아웃소싱타임스오늘
[취업뉴스] 구직자가 뽑은 관심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인크루트가 최근 1년(2025년 9월~2026년 9월) 구직자가 설정한 관심기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가 1.60%로 1위에 올랐고 현대자동차(1.48%), 인천국제공항공사(0.87%), 카카오(0.81%), 삼성전자(0.78%)가 뒤를 이었다. 6위부터는 CJ올리브영(0.77%), 한국전력공사(0.74%), 우리은행(0.73%), CJ ENM(0.71%), 현대모비스(0.67%) 순이었다. 하반기 공채 시즌에 구직자들이 어떤 기업의 채용 공고를 주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자료로, 관심기업 설정 시 해당 기업 채용 소식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해석 — 관심기업 10위권 중 공공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전력공사 2곳, 금융기업은 우리은행 1곳뿐으로, 구직자 관심이 반도체·완성차 등 민간 제조 대기업에 더 쏠려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본문은 CJ올리브영의 순위를 K-뷰티의 글로벌 트렌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관심기업으로 등록하면 별도 검색 없이 채용 공고를 메일로 받을 수 있는 인크루트 기능이므로, 목표 기업이 상위권에 있다면 등록해두면 공고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고용 정책아웃소싱타임스오늘
[정책뉴스] 청년 프리랜서 고용보험 가입률 17.5%…정부, 노동권 보호 법제화 추진
청년 플랫폼 종사자와 프리랜서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1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0월 15일 '청년 프리랜서 오픈마이크'를 열어 계약서 미작성에 따른 보수 미지급, 사회보험 가입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노동권 보장 법률과 분쟁조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공정한 계약 체결과 정당한 보수 지급을 보장하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연내 제정할 방침이다.
해석 — 고용보험 가입률 17.5%는 청년 프리랜서 대다수가 현재 노동관계법과 사회보험 체계 밖에 있다는 근거다. 정부는 이 기본법 제정을 소득기반 고용보험 도입,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 'K-노동복지회의소(가칭)' 구축의 전제로 연결하고 있다. 프리랜서로 일한다면 계약서 작성 여부와 분쟁조정 지원체계 도입 시점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채용 시장전자신문오늘
9월 취업자 11.3만명 증가…제조업 반등에도 청년 고용은 '부진'
9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11만3000명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증가폭은 8월 18만4000명보다 축소됐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은 9만7000명 감소해 5년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47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도 1.1%포인트 하락하며 2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전체 실업률은 2.0%로 9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연령대별로 고용 상황이 엇갈렸다.
해석 — 이번 조사부터 15~34세 고용지표가 15~29세와 별도로 공표됐는데, 15~34세 고용률 하락폭은 0.4%포인트로 15~29세의 1.1%포인트보다 작았다. 같은 발표에서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70.6%)은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63.5%)은 0.2%포인트 하락해 연령 기준에 따라 상반된 모습이 나타났다.
- 고용 정책뉴시스오늘
청년·건설업 고용 부진에…권대영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신속 마련"
9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3000명 늘어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과 건설업 고용 부진은 계속됐다. 건설업 취업자는 4만8000명 줄어 전월보다 감소폭이 커졌고,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9개월째 하락세다. 이에 정부는 권대영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일자리전담반 회의에서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생과 건설업·청년층 구직자 입장에서는 향후 발표될 구체적 지원책의 내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석 — 청년 고용률 하락이 29개월째라는 점은 이번 부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화된 흐름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자료에서 건설업 취업자 감소폭이 전월 3만2000명에서 4만8000명으로 확대된 반면 제조업은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업종별로 상반된 흐름이 함께 확인된다.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는 아직 추진방안이 마련되는 단계이므로,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향후 발표 시점에 확인이 필요하다.
- 고용 정책뉴시스오늘
1차 이전 공공기관 40%는 수도권에 인력 잔류…"기준 보완해야"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 105개 기관 중 42개(40.0%)가 여전히 수도권에 조직과 인력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잔류 인원은 총 2321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291명, 한국도로공사 241명, 한국예탁결제원 180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74명, 국민연금공단 135명 순이었다.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서 '수도권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제시하고 연내 계획 확정, 내년 선도 이전 착수를 추진 중이지만 수도권 잔류 승인 기준 등 구체적 기준은 아직 마련 중이다. 지방이전 공공기관 취업을 고려하는 구직자라면 기관별 수도권 잔류 조직 현황과 실제 근무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해석 — 상위 5개 기관의 잔류 인원(1021명)이 전체 잔류 인원 2321명의 44%를 차지한다는 수치는 수도권 잔류 문제가 소수 대형 기관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정부가 2차 이전에서 내세운 '수도권 잔류 최소화' 원칙과 달리, 구체적인 잔류 승인 기준과 혁신도시 집적 배치 기준은 본문에 따르면 아직 마련되지 않아 1차 이전의 과제가 그대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 채용 시장아웃소싱타임스오늘
[아웃소싱 사용기업 경영상담실 ㉘] AI·자동화 시대에는 어떤 업무를 아웃소싱해야 하나?
AI와 자동화 확산에 따라 아웃소싱이 단순 인력공급에서 사람과 기술을 결합해 업무 전체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복업무라도 표준화 정도, 예외상황 빈도, 사람의 판단 필요도에 따라 자동화 여부가 달라지며 청소·경비처럼 반복적으로 보이는 업무도 전부 자동화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아웃소싱 기준이 '몇 명을 투입할 것인가'에서 '어떤 업무를 어떤 방식으로 수행할 것인가'로 바뀔 수 있고, 자동화 도입 시 장비·시스템 구축비 등 초기투자비까지 함께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 판단·고객응대·예외상황 대응을 맡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직군 종사자에게 참고가 될 내용이다.
해석 — 기사는 자동화 가능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반복성' 한 가지가 아니라 업무의 표준화 정도, 예외상황 빈도, 사람의 판단 필요도 세 가지를 함께 제시한다. 이는 특정 현장 업무가 앞으로 자동화 대상이 될지 판단하는 근거로 쓸 수 있다. 구직자라면 지원하려는 현장직군이 예외상황 대응이나 고객응대 비중이 큰 업무인지 먼저 확인해두면 자동화 영향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 고용 정책한경비즈니스오늘
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위반 약 20만건···'임금체불' 83%
국회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접수된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는 19만7997건이며, 이 중 83.4%(16만5178건)가 임금·퇴직금 미지급 등 금품청산 관련이었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13만2576건(80.2%)을 행정종결했고, 3만1801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주 52시간 제한이나 해고 제한 등은 적용받지 않지만 임금·퇴직금 지급, 근로조건 명시, 해고예고 등 기본 규정은 지켜야 한다. 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부터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다.
해석 — 신고 건수가 2023년 20만346건에서 2025년 19만7997건으로 3년째 20만건 안팎을 유지한다는 점은, 노동부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근로기준법 적용범위 단계적 확대 논의의 배경이 되는 수치다. 금품청산 신고 중 행정종결 비율이 80.2%에 달한다는 것은 신고 대부분이 형사처벌 이전에 체불 임금 지급으로 해결됨을 보여준다. 5인 미만 사업장에 취업할 경우에도 임금·퇴직금 지급과 해고예고 등 기본 규정은 적용된다는 점을 계약 전에 확인해두면 된다.
- 채용 시장뉴시스오늘
9월 취업자 11만3000명↑…청년 고용률 29개월째 하락(2보)
9월 취업자 수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증가해 8월(18만4000명)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0만7000명)과 운수및창고업(5만4000명) 등이 늘고 제조업도 27개월 만에 1만6000명 증가로 전환했지만,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과 건설업(-4만8000명, 29개월째 마이너스) 등은 줄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7000명 감소해 47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청년 고용률(44.0%)도 1.1%p 하락하며 29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15~64세 고용률은 70.6%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석 — 빈현준 데이터처 국장은 작년 9월 소비쿠폰 지급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컸던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숙박음식점업·교육서비스업 취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이번 감소 수치를 그대로 '고용 악화'로 읽기보다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는 근거가 된다. 전체 고용률(63.5%, -0.2%p)은 하락했지만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70.6%)은 오히려 0.2%p 올라 같은 기사 안에서도 두 지표의 방향이 엇갈린다. 9월부터는 15~34세 청년 고용지표가 새로 집계되기 시작해 기존 15~29세 지표(47개월째 하락)와 함께 청년 고용 상황을 볼 기준이 하나 더 늘었다.
- 고용 정책한국경제오늘
[밤 사이 해외 뉴스] AI가 일자리 뺏으면 세금 내라…빌 게이츠發 AI세 논쟁 확산
AI의 일자리 대체로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가 줄고 실업 지원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AI 과세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빌 게이츠는 토큰·로봇 과세를 제안했고, 오픈AI도 법인세·자본이득세 강화와 AI세 검토를 주장했다. 로봇 수·대체 인력·토큰·컴퓨팅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과세가 거론되지만 젠슨 황 등은 혁신과 생산성 저하를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미국·EU·영국·한국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나 아직 합의는 없고, 일자리 대체에 대한 실증 분석과 과세 기준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해석 —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감소와 실업 지원 지출 확대 우려가 AI세 도입 논리의 근거로 제시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과세 기준으로는 로봇 수, 대체 인력, 토큰, 컴퓨팅 사용량 등 여러 방식이 거론될 뿐 아직 하나로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도 논의 대상국으로 언급된 만큼, 어떤 기준이 채택되는지와 국내 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두면 된다.
- 채용 시장한국경제오늘
[속보] 9월 취업자 11만3000명↑…제조업 2년3개월 만에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며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를 이어갔고, 제조업 취업자는 1만6000명 증가해 202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늘었다. 반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7000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률은 44.0%로 29개월째 하락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9만7000명 감소해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건설업도 4만8000명 줄었다. 전체 실업률은 2.0%로 9월 기준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9000명 늘었다.
해석 — 청년 고용률 44.0%가 29개월째 하락했다는 수치는 전체 취업자 증가에도 청년층 고용이 별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숙박·음식점업 9만7000명 감소는 작년 소비쿠폰 발행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해, 제조업의 2년3개월 만의 증가와 서비스업 감소가 같은 달에 엇갈린 배경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달부터 15~34세 고용지표도 별도 발표하는데, 범위를 넓히자 기존 15~29세 통계보다 고용 악화 정도가 완화돼 보였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 채용 시장벤처스퀘어오늘
“기술이 남긴 문제, 기술로 해결한다”…블루포인트, 12개 스타트업이 펼친 ‘기술낙관주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15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13회 데모데이 '기술낙관주의'를 열고, 최근 3년 이내 투자한 12개 딥테크 스타트업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이용관 대표는 키노트에서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경력직에 비해 신입 채용의 회복이 더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18년 미국 일자리의 약 60%가 1940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에서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행사는 환경적응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생산성 네 세션으로 나뉘어 코스모비, 엔포러스, 리피유 등 12개 기업의 기술이 소개됐다. AI가 만드는 신규 산업과 일자리 변화를 함께 보여준 자리였다.
해석 — 신입 채용 회복이 더딘 현상은 AI 도입 확대가 경력직보다 신입 채용 시장에 먼저, 더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발표에서 '노동시간이 줄면 건강수명과 삶의 가치가 중요해진다'는 전망이 함께 언급돼, 일자리 축소 우려와 반대 방향의 낙관적 시나리오가 나란히 제시된 점이 눈에 띈다.
- 채용 시장뉴시스오늘
9월 취업자 11만3000명↑…한 달 만에 증가세 위축(1보)
9월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증가해, 8월 18만4000명 증가에서 한 달 만에 증가폭이 10만명대 초반으로 위축됐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20만7000명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제조업은 1만6000명 늘어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면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 농림어업(-9만4000명), 건설업(-4만8000명) 등은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1%p 하락하고 실업률은 5.4%로 0.6%p 올라, 전체 지표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해석 — 제조업 취업자가 1만6000명 늘어 2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것은 2년 넘게 이어진 제조업 고용 감소세가 멈췄다는 근거가 되며, 건설업은 29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가 침체가 더 길게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에서 4월(7만4000명)·5월(-4만명) 중동전쟁 여파로 취업자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가 6~8월 회복한 뒤 9월 다시 위축된 흐름과 이어진다.
- 보상·연봉한국경제오늘
"같은 박사라도 복불복"…'연봉 1위' 얼마나 받나 봤더니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3개 과학기술 출연연의 박사급 초임 연구직 평균 연봉은 5801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703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이 4716만원으로 가장 낮아 두 기관 간 차이가 2321만원, 약 1.49배에 달했다. 이 수치는 대졸·군 미필·무경력자 기준으로 기본연봉과 성과연봉만 포함하고 각종 수당과 연구수당은 제외한 연봉계약액이다. 같은 박사 학위라도 어느 출연연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출발선 연봉이 크게 달라, 구직 단계에서 기관별 처우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다.
해석 — 7037만원과 4716만원은 수당·연구수당을 뺀 연봉계약액 기준이라, 실제 지급액 비교의 전제로 삼기보다는 기관 간 '기본 처우' 격차를 보여주는 기준선으로 봐야 한다. 본문은 이 내부 격차가 민간기업과의 인재 확보 경쟁 심화와 맞물려 출연연의 인력 이탈 우려로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출연연 채용에 지원할 때는 공고된 연봉이 수당 포함 여부에 따라 실수령액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두면 좋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오늘
학비노동자 “교섭대표 충북도교육감이 나서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월15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16개 시·도교육청과 벌인 집단임금교섭이 지난 8일 2차 본교섭에서 파행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과 복리후생 개선 요구에 약 3시간 동안 '전면 수용 불가' 입장을 반복한 뒤 교섭시간이 지났다며 자리를 떠났다. 노측은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올리고 임금 인상률을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정한 3.9%보다 높게 책정할 것, 근속수당 인상, 명절휴가비 기본급 120%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대표교섭 교육감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에게 직접 면담과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해석 — 노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률 기준은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정한 3.9%로, 올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참고선으로 삼아 요구치를 세웠다는 뜻이다. 이번 교섭은 2017년부터 이어진 교육부·시도교육청 대상 집단교섭의 연속으로, 대표교섭 역할을 맡은 충북도교육청에서 파행이 빚어졌다는 점에서 기존 교섭 구조의 한계와 맞닿아 있다. 3차 교섭 일정과 사측 입장 변화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 고용 정책매일노동뉴스오늘
콜센터 교육생 근로자성 판단, 같은 노동청서 다른 판단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유사한 콜센터 교육생 사건에서 서로 다른 근로자성 판단을 내려 논란이 됐다. 신한카드 부산센터(㈜신한서브) 교육생 A씨는 10일간 하루 7시간 직무교육을 받고 수기 출석부와 QR코드로 출결 관리를 받았지만 교육 탈락을 이유로 62만원 중 10만원만 받았고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반면 올해 2월 롯데카드 콜센터 교육생은 시용근로자로 인정돼 회사에 체불임금 지급 시정지시가 내려졌는데, 이 두 사건은 같은 부산노동청 내 다른 과에서 처리됐다. 노조가 노동부 가이드라인 위반을 지적하며 재진정서를 접수하자 노동청은 법리 적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로감독 여부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해석 — 노동부가 지난해 11월 낸 가이드라인은 출결을 엄격히 관리하는 경우를 근로자성 인정 근거로 명시하는데, 신한서브 사건에서도 수기 출석부와 QR코드 출결 관리가 있었다는 점이 이번 판단과 어긋난다는 지적의 근거가 된다. 같은 부산노동청 안에서도 과에 따라 '채용예정자'라는 명칭과 서약서 문구를 다르게 해석해 롯데카드 사건과 상반된 결론이 나왔다는 점이 함께 지적됐다. 교육생이라면 서약서 문구보다 출결 관리 방식, 교육 시간·장소 통제 여부가 근로자성 판단의 실질 근거로 쓰인다는 점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 채용 시장매일노동뉴스오늘
DX·AX 시대 청년고용 감소와 조직노동의 역할
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 전환(AX)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년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1%로 15~64세 고용률 70.4%보다 낮고, 청년 실업률은 5.4%, 확장 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5.4%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 중 20~34세 청년층 비중도 2010년 26.8%에서 올해 8월 21.5%로 줄었다. AI가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한진수·오삼일(2025)의 'AI 노출도 높은 직종에서 청년고용 감소' 연구와 김세움(2024)의 '명확한 근거 발견 못함' 연구가 상반된 결과를 보여 구직자가 참고할 때 유의가 필요하다.
해석 — 청년층 고용률 44.1%, 확장 실업률 15.4%라는 수치는 단순 실업률 5.4%보다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난을 가늠하는 근거로 쓰인다. 본문에 소개된 한진수·오삼일(2025)의 'AI 노출도 높은 직종에서 청년고용 감소' 연구와 김세움(2024)의 '명확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연구는 같은 주제에서 서로 엇갈린 결론을 내놓고 있다. 또한 국내 노조 조직률이 13%(2024, 고용노동부)에 그친다는 사실은 대다수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기술 도입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구조와 맞닿아 있다.
- 고용 정책매일노동뉴스오늘
[단독] 체불임금 진정인쪽 노무사만 내쫓은 노동청
한 고용노동지청에서 체불임금 진정 사건을 조사하던 노동감독관이 진정인(노동자)쪽 공인노무사는 내쫓고 사용자쪽 노무사는 남겨둔 녹취가 매일노동뉴스 취재로 확인됐다. 건설 일용노동자 ㄴ씨 사건에서 ㄱ감독관은 노무사를 내보낸 뒤 진정인과 따로 이야기하며 퇴직금 1천만원 범위 합의를 종용했고, 고소하면 무고죄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했다. 같은 지청의 다른 사건에서는 ㄷ감독관이 제화노동자 대리인 이미소 노무사에게 "가만히 있으라"며 발언을 제지하고 자리까지 옮기게 했다. 해당 지청은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감독관들에게 재발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해석 — 노동부 관계자는 사건이 범죄 인지로 전환되면 노무사가 대리할 수 없고 변호인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진정 단계와 수사 단계에서 대리인 자격 기준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사에서는 검찰 수사지휘가 사라지고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노동감독관의 수사 권한이 커진 변화가 함께 언급돼, 이번 대리인 제한 사례와 맞물려 있다.
- 고용 정책매일노동뉴스오늘
“노동자 추정제, 배달라이더 근로자성 인정 판결 반영해야”
민주노총 법률원 조현주 변호사는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배달라이더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반영해 노동자 추정제 법안을 재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근로기준법 2조에 타인의 업무를 위해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사람을 모두 근로자로 추정하는 조항을 넣고, 노무수령자가 이를 뒤집으려면 지휘·감독 여부, 사업 편입 여부, 업무 결정권, 핵심 작업도구 소유 및 독립 고객 확보 여부 등 네 가지 사실을 모두 입증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토론회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공동 주최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태선·박홍배·이강일·이용우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함께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로 근로자성 입증책임을 전환하는 노동자 추정제 도입을 약속했으며 국회에는 이미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들이 발의돼 있다.
해석 — 기존 김태선·박홍배·이강일·이용우·정청래 의원안은 사용자가 추정을 뒤집기 위해 입증할 요건을 지휘·감독, 사업 범위, 독립사업 여부 등 세 갈래로 뒀는데, 조 변호사 제안은 이를 네 가지 사실로 세분화해 입증 부담을 더 구체적으로 늘렸다. 본문에 언급된 기존 발의안들과 비교하면 이번 제안은 근로자 추정 범위를 더 넓히는 방향으로, 같은 국정과제를 다루면서도 세부 설계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기업 채용벤처스퀘어어제
한세모빌리티, 우즈베키스탄 첫 생산거점 준공…연간 31만 대 규모 자동차 부품 공급 추진
한세모빌리티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 현지 생산 자회사 '한세모빌리티 투란' 공장을 지난 13일 준공했다. 1995년부터 이어온 우즈오토 모터스 부품 공급을 현지 생산체제로 전환해 다마스·라보용 15만 대, 코발트용 16만 대 등 연간 31만 대 규모의 부품 공급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투자액은 1000만 달러이며 올해 하반기 300만 달러, 내년 1200만 달러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현지 채용 인원은 현재 100명이며 연말까지 140명, 2단계 투자 시 약 2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해석 — 현지 채용 인원이 100명에서 연말 140명, 2단계 투자 시 250명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점은 투자 규모 확대와 연동된 고용 계획의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공장을 약 3배로 확장하고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 공장 인근으로 이전하는 계획도 함께 언급돼, 중앙아시아와 북미 양쪽에서 생산거점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기업 채용한국경제어제
하나금융, 인천서 중장년 취업지원 행사
하나금융그룹이 10월14일 인천 송도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열었다. 공항·항만·관광 및 제조·물류·사회서비스 분야 등 20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했고, 경력분석·이력서 첨삭·프로필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와 AI를 활용한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중장년 구직자는 특정 업종 강소기업과 직접 면접할 기회와 이력서·면접 컨설팅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었다.
해석 — 참여 기업이 공항·항만·관광, 제조·물류·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된 점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 재취업 수요가 있는 특정 업종을 겨냥했음을 보여준다. 하나금융이 이런 매칭 행사를 지역을 바꿔가며 여는 만큼, 다음 개최 지역과 참여 기업 명단은 공고 시점에 확인해두면 된다.
- 채용 시장뉴시스어제
호주 9월 취업자 3만9300명 감소…"실업률 4.7%·5년 만에 최고"
호주 9월 취업자 수가 전월보다 3만9300명 감소한 1478만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1만9600명 증가)과 반대로 줄었고, 실업률은 4.7%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간제 일자리가 7만3700명 줄어든 반면 정규직은 3만4400명 늘어, 시간제 축소가 전체 취업자 감소를 주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이 정규직은 유지하면서 교대근무·임시고용 근로시간부터 줄이는 초기 고용 둔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실업자 수는 8900명 늘어난 73만2000명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해석 — 시간제 일자리부터 줄어드는 양상은 기업이 정규직은 유지한 채 근로시간을 먼저 축소하는 초기 고용 둔화 신호로 분석된 대목이라 향후 신규채용 둔화의 선행지표로 쓰일 수 있다는 근거다. 같은 발표로 금융시장에서는 RBA의 11월 금리 동결 확률이 66%에서 90%로, 12월 인상 확률은 60%에서 31%로 바뀌는 등 통화정책 전망이 급변했다. 해외 고용 동향을 참고하는 구직자라면 11월 2~3일 RBA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함께 확인해두면 된다.
- 고용 정책한국경제어제
"10년 걸려도 좋다…韓, 이민자를 인재로 키워야"
네덜란드 차별·인종차별 대응 국가조정사무국(NCDR)의 라빈 발데싱 조정관은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저출생으로 해외 근로자 유입이 불가피한 한국도 이민자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산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자를 위한 교육·일자리·통합 프로그램에 10~15년짜리 장기 계획을 세우고 투자해야 하며,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과 예산이 흔들리지 않도록 담당 조직의 지위를 법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네덜란드는 2021년 여러 부처에 흩어진 차별 방지 대책을 NCDR로 통합했고, 발데싱은 초대 국가조정관으로 5년째 기관을 이끌고 있다.
해석 — 발데싱 조정관이 강조한 '10~15년 장기 계획'은 이민자 통합 정책이 단기 성과로 평가될 수 없다는 판단의 근거다. 본문은 NCDR을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하는 기구로 소개해, 한국에 이미 유사 기능의 조직이 존재한다는 점과 비교할 거리를 제공한다. 그는 또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정책·예산이 유지되려면 담당 조직의 법적 지위 보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 기업 채용잡포스트어제
하나금융, 인천서 중장년 재취업 지원 ‘JOB매칭 페스타’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행사 '2026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개최했다. 공항·항만·관광과 제조·물류·사회서비스 분야 지역 강소기업 20곳이 중장년 구직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고, 별도 채용 게시대를 통해 약 50개 기업의 구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 행사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라이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부산·광주·수원·대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으며, 다음 달 23일 서울 DDP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가 예정돼 있어 중장년 구직자에게 참여 기회가 더 남아 있다.
해석 —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48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일대일 면접 기업 20곳과 구인정보 제공 기업 약 50곳으로 구성이 나뉘었다. 올해 8월 대전 행사(18개 강소기업 면접, 50여개 기업 정보제공)와 규모가 비슷해 지역별 행사가 유사한 틀로 반복되고 있다. 중장년 구직자는 다음 달 23일 서울 DDP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행사의 참여 기업 목록과 일정을 확인해두면 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어제
[이슈] 피지컬 AI 시대 리스크 관리 해법은? 산업현장 안전관리 방안 논의 열려
재단법인 피플은 10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중 제34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을 열고 'Physical AI 시대의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산업현장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보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 김형석 헤르스 대표, 전유석 고려대 교수, 임정호 Safetics 팀장이 각각 피지컬 AI 기술동향, 산업별 도입 단계, 사이버보안 위협,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원화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도입 전 합격·중단 기준 마련과 비상상황 시 작업자 개입 절차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조·건설·물류 등 피지컬 AI가 확대되는 산업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체계와 직결되는 내용이다.
해석 — 김형석 헤르스 대표는 제조·물류 분야가 '초기 상용화' 문턱에, 건설 분야는 '실증' 단계에 있다고 진단해 산업별로 피지컬 AI 도입 속도가 다르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전유석 교수가 경고한 센서 조작·모델 공급망 백도어 등 사이버보안 위협은 임정호 Safetics 팀장이 제안한 AI 소프트웨어·물리적 하드웨어 이원화 관리 전략과 맞닿아 있다.
- 기업 채용전자신문어제
한국GM, 부평 테크니션센터 첫 공개…“전동화 車 AS 인력 키우고 거점 마련”
한국GM이 부평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처음 공개하고, 2027년까지 뷰익 AS 거점 115곳 중 53곳에서 고전압 배터리 교체·정밀 진단 등 전동화 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벨1~2보다 상향된 레벨3·4 하이테크 센터에 내달 약 400명을 시작으로 전동화 전문 인력을 투입하며, 이들은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수리·교체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다. 한국GM은 2012년 쉐보레 알페온 하이브리드부터 15년간 고난도 정비 인력 1400명을 육성해왔다. 전기차·AS 분야 정비기술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직무 구직자에게 참고가 되는 소식이다.
해석 — 내달 투입되는 400명은 레벨3·4 최고 단계 고전압 배터리 교체·정밀 진단 인력으로, 53곳 전동화 거점 운영에 필요한 인력 규모의 첫 기준점이 된다. 본문에 언급된 2012년 알페온 하이브리드부터 15년간 1400명을 육성해온 흐름과 이번 400명 투입은 같은 연속선상의 인력 확대로 읽힌다. 레벨1(기본 전기차 정비)·레벨2(고전압 제외 종합 수리)·레벨3·4(고전압 배터리 교체·정밀진단)로 나뉜 체계이므로, 관련 직무 희망자는 자신이 어느 단계 교육·자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두면 좋다.
- 커리어아웃소싱타임스어제
[HOT] 일본 아웃소싱 산업연수 참가 신청 마감임박…접수 서둘러야
아웃소싱타임스가 창간 31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일본 아웃소싱 산업연수' 참가 신청이 10월 16일 마감된다. 연수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치바 일대에서 진행되며, 퍼솔 홀딩스·리크루트 홀딩스·비즈리치·오테츠타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아웃소싱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일본 HR서비스 기업의 경영전략과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가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석 — 연수 관계자는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선착순 모집 방식과 맞물려 마감일 전 조기 마감 가능성의 근거가 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마감일인 10월 16일 전에 아웃소싱타임스(02-785-3197)로 정원 상황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 기업 채용잡포스트어제
세메스·KB손해보험 채용설명회 개최…DN솔루션즈·아이센스 등 하반기 채용
진학사 캐치는 15일 세메스와 KB손해보험이 각각 22·29일, 26~28일 '2026년 신입 채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21일까지 사무직 신입사원을, 파수에이아이는 25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의 3차 신입 공채를, 낙농진흥회는 28일까지 일반직 5급(세종시 근무)을, 아이센스는 11월 11일까지 신입·경력 대규모 채용을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는 세메스가 기구설계·SW설계·전장설계, KB손해보험이 AI·데이터·보험상품개발·자산운용 등 현직자 직무상담으로 구성된다. 모든 참여 신청과 공고 확인은 진학사 캐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석 — 세메스·KB손해보험 설명회는 회사·직무 소개 외에 현직자 소규모 직무상담을 포함해, 서류 지원 전 직무 적합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일반 공고와 구분된다. 파수에이아이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본문은 3개월 인턴십 후 전환평가를 거쳐야 정규직이 되며 인턴십 참여 자체가 합격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기업별로 모집 마감일(DN솔루션즈 21일, 파수에이아이 25일, 낙농진흥회 28일, 아이센스 11월11일)이 달라 일정 혼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커리어뉴시스어제
이임식도 못한 임광현…국세청 직원들에 "함께해 감사" 작별 인사
임광현 국세청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이임식도 치르지 못한 채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지난 1년 3개월간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변화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승진 기회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지만 떠나는 지금 아직 챙기지 못한 부분이 마음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임 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해석 — 전날 비서실장으로 깜짝 발탁되고 하루 만에 임명장이 수여된 일정은 이임식조차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인사였음을 보여준다. 메시지에서 승진 기회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과제로 직접 언급한 점은 국세청 내부에서 이 사안들이 미완의 현안으로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 기업 채용뉴시스어제
"애플도 우리 기밀 100건 빼돌려"…오픈AI, 영업비밀 소송 역공
오픈AI가 애플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맞서 역공에 나섰다. 오픈AI는 전직 직원이 애플 이직 직전인 지난 6월 마지막 근무일에 미출시 기기 관련 기밀 파일 100건 이상을 자신의 계정으로 전송했고, 이후 애플 고위 경영진에게 오픈AI의 제품 계획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구체적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애플도 지난 7월 자사 출신으로 오픈AI 최고하드웨어책임자가 된 탕 탄 등이 이직 과정에서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해석 — 애플은 오픈AI가 애플 출신 직원 400명 이상을 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 이번 소송의 배경으로 제시된 판단 근거다. 2024년 챗GPT의 시리 통합 협력을 맺었던 두 회사가 애플의 구글 제미니 등 타사 협력 확대와 오픈AI의 하드웨어 개발 가속으로 올해 소송전으로 번진 흐름과 이번 건이 이어진다. 창 리우 측 변호사는 개인용 AI 에이전트에 집 리모델링을 위한 컴퓨터 검색을 지시했다가 애플 파일에 우연히 접근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이직 과정에서 개인·업무 계정이 섞일 경우 기밀유출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기업 채용한국경제어제
굽네, 연세대 의대에 1억원 기부…의료 인재 양성 지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연세대 의과대학 신축·증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 연세대 의료원에서 열렸으며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최재영 연세대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고, 기부금은 의과대학 교육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앤푸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춘당장학회에 약 25억원을 기부해온 장학 사업의 범위를 이번에 의료 교육으로 넓혔다. 춘당장학회는 김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학생 88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해석 — 지앤푸드가 9년간 춘당장학회에 기부한 약 25억원을 연 단위로 나누면 연평균 3억원 안팎으로, 이번 1억원은 기존 장학 사업과 별도로 새 분야(의료 교육)에 처음 배정된 금액이다. 같은 기사에 함께 소개된 유진그룹, 에콜리안 정선, 에이스침대 사례처럼 추석 전후로 기업들의 교육·소외계층 기부 소식이 이어지는 흐름 중 하나다.
- 커리어아웃소싱타임스어제
[전) 현대차 노사협력실장 박삼열 박사의 First Mover 대한민국 ⑪] 4만 달러 문턱의 대한민국, 새로운 질서를 만들다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25년 3만 6,963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경제성장과 환율 여건에 따라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 현대차 노사협력실장 박삼열 박사는 이번 칼럼에서 소득 증가 속도에 비해 제도·리더십·조직문화·노사관계 같은 비물질문화의 변화가 느려 '문화지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에는 10년 이상의 국가전략과 예측 가능한 규제를, 기업에는 설비·기술 투자만큼 리더십·조직문화 투자를 CEO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직자에게는 소득 수준이 올라가도 조직 내 의사결정 방식과 평가·보상 체계가 과거 관성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는 진단이다.
해석 — 저자는 1990년대 초 1만 달러, 2006년 2만 달러, 2014년 3만 달러 돌파라는 과거 이력을 근거로 4만 달러를 '완성의 졸업장'이 아닌 새로운 질문의 출발점으로 규정한다. 같은 글에서 '협업을 핵심가치로 선언하면서 부문실적만 평가하고 자율성을 선언하면서 결재 단계는 줄지 않는다'는 사례를 들어, 선언된 조직 가치와 실제 평가·결재 운영 방식 사이의 격차를 지적한다. 입사를 고려하는 조직이 내세우는 핵심가치가 실제 평가·보상 체계에 반영되는지를 확인해볼 만하다.
- 고용 정책아웃소싱타임스어제
[재취업뉴스] "승강기 유지관리 인력난, 중장년에서 답을 찾다"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10월 14일 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승강기 유지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무교육과 현장 일경험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부산에서 2년간 운영해온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19개 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27명이 현장 일경험에 참여했고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8월까지 18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해석 — 2025년 27명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해 현장 일경험 참여자의 상당수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수치가 이번 협약의 근거가 됐다. 본문에 따르면 이는 부산에서 2년간 운영해온 협력모델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다. 경력전환을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통해 현장 일경험 참여를 확인해볼 수 있다.
- 고용 정책아웃소싱타임스어제
[중대재해 뉴스] 고용노동부, 영풍·두손건설 등 중대재해사업장 37곳 실명 공개
고용노동부가 10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이 확정된 영풍, 두손건설, 대아산업 등 37개 사업장의 명단과 재해 경위를 공표했다. 이로써 법 시행 이후 누적 공표 사업장은 81곳으로 늘었으며, 이 중 92.6%(75곳)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점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2023년 12월 삼수소화비소 유출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울 오피스텔 신축 현장 사고에서는 도급인 두손건설과 수급인 해봉산업건설의 경영책임자가 함께 처벌받았다. 구직자는 입사를 고려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과 중대재해 처벌 이력을 확인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해석 — 누적 공표 사업장 81곳 중 92.6%가 유해·위험요인 점검 의무를 위반했다는 수치는 개별 사고가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부실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라는 근거가 된다. 서울 오피스텔 현장처럼 도급인 두손건설과 수급인 해봉산업건설의 경영책임자가 함께 처벌된 사례는, 원청이 안전관리 책임을 하청에 넘기는 구조만으로는 면책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공표된 사업장명과 재해 경위, 위반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1년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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