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청년 고용률 44.0%가 29개월째 하락했다는 수치는 전체 취업자 증가에도 청년층 고용이 별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숙박·음식점업 9만7000명 감소는 작년 소비쿠폰 발행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해, 제조업의 2년3개월 만의 증가와 서비스업 감소가 같은 달에 엇갈린 배경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달부터 15~34세 고용지표도 별도 발표하는데, 범위를 넓히자 기존 15~29세 통계보다 고용 악화 정도가 완화돼 보였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며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를 이어갔고, 제조업 취업자는 1만6000명 증가해 202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늘었다. 반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7000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률은 44.0%로 29개월째 하락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9만7000명 감소해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건설업도 4만8000명 줄었다. 전체 실업률은 2.0%로 9월 기준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9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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