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제조업 취업자 증가는 1만6000명으로, '27개월 만의 플러스 전환'이라는 표현에 비해 증가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청년 연령 기준을 15~29세에서 15~34세로 넓혀도 취업자 9만8000명 감소, 고용률 0.4%p 하락이 나타나 기준 확대가 청년 고용 악화 흐름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다. 재경부는 내년 본격 집행 예정인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주요 과제의 사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청년 구직자라면 해당 방안의 구체화 시점을 확인해둘 만하다.
9월 전체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늘며 증가폭이 전월보다 줄었고, 제조업 취업자는 1만6000명 증가해 2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반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7000명 줄어 47개월째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도 44.0%로 1.1%p 떨어졌다. 청년 기준을 15~34세로 넓혀도 취업자가 9만8000명, 고용률이 0.4%p 각각 줄어 악화 흐름이 이어졌다. 건설업(-4만8000명)은 29개월째,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은 두 달 연속 감소해 산업별 고용 양극화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업황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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