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신영수 위원장의 '화물을 옮기는 능력을 넘어 서비스 역량' 발언은 물류업계에서 경쟁력 평가 기준이 운송 능력 중심에서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자리에서 소개된 DHL·C.H.로빈슨·아마존의 수요예측·재고관리·배송경로 최적화 사례는 국내 기업들이 추진하려는 데이터 관리체계 개선 방향과 맞닿아 있다. 대한상의는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므로, 관련 세미나 일정이 공개되면 확인해볼 만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5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를 비롯해 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선광, 태웅로직스 등 물류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물류비 상승에 대응해 AI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주문·보관·운송 등 물류 전 과정의 데이터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제조·유통·AI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영수 위원장은 물류기업의 경쟁력이 화물을 옮기는 능력을 넘어 고객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역량에서 갈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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