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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11만3000명↑…청년 고용률 29개월째 하락(2보)

뉴시스 · 2026년 10월 16일

한 줄 해석 — 빈현준 데이터처 국장은 작년 9월 소비쿠폰 지급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컸던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숙박음식점업·교육서비스업 취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이번 감소 수치를 그대로 '고용 악화'로 읽기보다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는 근거가 된다. 전체 고용률(63.5%, -0.2%p)은 하락했지만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70.6%)은 오히려 0.2%p 올라 같은 기사 안에서도 두 지표의 방향이 엇갈린다. 9월부터는 15~34세 청년 고용지표가 새로 집계되기 시작해 기존 15~29세 지표(47개월째 하락)와 함께 청년 고용 상황을 볼 기준이 하나 더 늘었다.

9월 취업자 수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증가해 8월(18만4000명)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0만7000명)과 운수및창고업(5만4000명) 등이 늘고 제조업도 27개월 만에 1만6000명 증가로 전환했지만,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과 건설업(-4만8000명, 29개월째 마이너스) 등은 줄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7000명 감소해 47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청년 고용률(44.0%)도 1.1%p 하락하며 29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15~64세 고용률은 70.6%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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