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Cboe 집계로 10월 12일 기준 최근 5거래일 TXSE 거래량 비중이 0.17%에 그쳤다는 수치는, 지금까지 상장한 기업 대부분이 TXSE 대주주·자문위원 등 '집안 식구'라는 본문 지적과 맞물려 거래소의 실제 흡인력이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엑슨모빌은 법인을 텍사스로 옮기면서도 주주권 약화 조항은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상장은 NYSE에 그대로 두었는데, 이는 텍사스 회사법 채택과 텍사스거래소 상장이 별개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권 채용 동향을 보려는 구직자라면 JP모간 댈러스 인력이 2003년 4000명에서 올해 1만8500명으로 늘고 골드만삭스가 2028년 개장 예정인 5000명 규모 캠퍼스를 짓고 있다는 수치를 참고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은행 오리진뱅코프가 10월 13일 텍사스증권거래소(TX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하며, 뉴욕증권거래소·나스닥에서 본적을 옮긴 일곱 번째 기업이 됐다. 앞서 에너지트랜스퍼 계열 4곳과 딜라즈가 10월 5일, 텍사스캐피털이 8일 옮겨왔고 19일엔 CECO엔바이런멘털이 합류한다. TXSE는 지난 7월 거래를 시작해 9월 16일 첫 ETF 상장, 10월 5일 첫 기업 상장을 마쳤고 내년 1분기 첫 기업공개(IPO) 유치를 노린다. 댈러스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댈러스 금융권 일자리는 2020년 2월 이후 23% 늘어 뉴욕시(6%) 증가율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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