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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비율 38.5% 역대 최고…임금은 정규직 절반 수준

뉴시스 · 2026년 10월 21일

한 줄 해석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94만원은 2004년 8월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라는 점에서, 이번 조사가 격차 확대 추세를 보여주는 기준선 역할을 한다. 같은 조사에서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1년 전보다 13만5000명 늘고 15~29세는 6만4000명 줄어든 점은, 전체 임금근로자 증가분의 90% 이상이 비정규직이었다는 결과와 함께 고령층 중심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여준다. 본문에 제시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가입률 수치는 비정규직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비교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수치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이 38.5%를 기록해 2003년 8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정규직은 1만명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은 10만3000명 늘어 전체 증가분의 90% 이상을 비정규직이 차지했다.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405만2000원, 비정규직 211만2000원으로 격차가 194만원까지 벌어져 2004년 8월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가입률과 퇴직급여·상여금·유급휴가 수혜율도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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