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사후 조정은 노동위원회 조정이 끝난 뒤에도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해야 다시 진행되는 절차로, 회사가 별도 안을 제출하기로 했다는 점이 협상 진전의 근거로 언급됐다. 이번 갈등은 3월 23일 조정 결렬 이후 4월 하순 부분 파업, 5월 전면 파업, 이후 준법투쟁으로 이어져 온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8일 조정에서 임금 인상 폭·인사제도·성과급 산정 기준에 대한 합의가 나오는지 결과를 확인해두면 좋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9월 8일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14일 사후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에서는 임금 인상 폭과 인사제도 개선, 성과급 산정 기준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노조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면 파업을 벌인 뒤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이어왔다. 회사도 이번 조정에서 별도 협상안을 제출하기로 해 장기화한 갈등의 향방이 8일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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