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기사에서 함께 언급된 '미생', '송곳', '신 손자병법' 등 과거 오피스물은 조직의 갈등·화합·성장 서사에 초점을 맞췄던 반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나 '직장인들'은 조직보다 개인의 감정과 목소리 회복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흐름이 달라졌다고 기사는 짚는다. '최애의 사원', '내일도 출근!'도 같은 흐름에서 퇴사와 잔류라는 선택지를 각각 다른 인물로 그린다. '직장인들'은 지난 8월부터 시즌3가 방영 중이고,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티빙과 tvN에서 볼 수 있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와 그룹 아이들 소연의 노래 '퇴사할게여'가 각각 출근과 퇴사라는 상반된 선택을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는 로또 1등에 당첨돼 세후 13억원을 수령한 직장인 은태가 퇴사 대신 출근을 선택하지만, 이전과 달리 참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바뀌는 이야기를 담았다. '퇴사할게여'는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퇴사를 선언하는 순간의 해방감을 노래했다. 이 밖에도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드라마 '최애의 사원', '내일도 출근!' 등 조직보다 개인의 감정과 고충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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