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美 프리스턴 공학박사도 2300곳 지원 '퇴짜'…“나는 부모 집 지하실에 사는 백수”

전자신문 · 2026년 10월 19일

한 줄 해석 — 갤럽 8월 조사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한 비율이 34%에 그쳤고, 27주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 비중은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수치가 '저채용·저해고' 현상의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지수가 50차례 넘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사실은 금융시장 호황과 구직시장 침체가 동시에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그린하우스 조사에서 구직자 60% 이상이 사람 개입 없는 AI 면접을 경험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2024년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잭 와이스가 2년간 2300곳 넘는 일자리에 지원했지만 취업하지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는 국립연구소 연구직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식품 조리직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지만 번번이 탈락했고, AI 데이터 평가 계약직도 일감 감소로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됐다. WSJ는 이를 기업이 신규 채용은 줄이면서 기존 직원은 유지하는 '저채용·저해고' 현상의 사례로 분석했다. 명문대 박사 학위 소지자도 취업난을 피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현재 구직 환경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 #저채용·저해고
  • #장기 실업
  • #AI 면접
  • #구직난
원문 보기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기사 저작권은 전자신문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