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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00만원' 내년 공무원 임금 3.9%↑···16년 만 최대폭 인상

한경비즈니스 · 2026년 9월 1일

한 줄 해석 — 3.9%는 보수위가 노·사·전문가 논의를 거쳐 제시한 3.4~3.9% 권고 범위의 상한선이 그대로 반영된 수치로, 정부가 노동계 요구를 최대한 수용한 기준선이 된다. 같은 예산안 논의에서 5급 이하 초과근무수당 산정 기준(기준호봉 봉급액 60% 적용)을 8·9급에서 5~7급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권고됐지만, 공노총이 추가로 요구한 감액률 자체의 폐지와 정액급식비 인상은 반영되지 않아 별도 과제로 남았다.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서 공무원 임금을 3.9% 인상하기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으며, 이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이번 인상으로 9급 초임 공무원의 월 보수는 수당 포함 300만원 수준이 되며, 2025년 3.0%, 2026년 3.5%에 이어 3년 연속 3%대 인상이다.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권고한 3.4~3.9% 범위 중 최고치가 그대로 반영됐고, 공노총은 이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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