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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비농업 고용 쇼크'…추가 금리인상 제동 걸리나

한국경제 · 2026년 10월 2일

한 줄 해석 — 민간 부문 시간당 평균임금이 전년 대비 3.0% 올라 예상치 3.2%를 밑돈 수치는 고용 둔화가 임금 상승 압력 완화로 이어졌다는 근거로 쓰인다. 기사에서 언급된 지난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던 사례와 대비돼, 월별 고용 통계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Fed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3.75~4.0%로 0.25%포인트 올린 상태였는데, 이번 지표로 추가 인상 경로가 불확실해졌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9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2만9000명 늘어 시장 예상치 8만9000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2일 발표했다. 8월 증가폭도 16만2000명에서 13만3000명으로 하향 수정됐고, 실업률은 4.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라 예상치 4.1%를 웃돌았다. 정부 부문 일자리가 1만7000명 줄고 민간 고용도 4만6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 8만5000명에 못 미쳤다. 고용 쇼크로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되며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CME 기준 17.2%로 1주일 전 64.2%에서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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