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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3주 만에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 50%

한국경제 · 2026년 9월 16일

한 줄 해석 — 첫 잠정합의안은 25표 차의 근소한 부결이었지만 수정안은 찬성 8731표, 반대 6566표로 2165표 차의 격차를 내며 가결됐다. 앞서 기존안은 기술사무직 투표에서만 가결되고 생산직(전임직) 투표에서는 부결됐었는데, 이번 수정안은 현금 비중을 40%에서 50%로 높인 내용을 담았다.

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이 15~16일 조합원 총투표에서 찬성 57.08%로 가결됐다. 전체 선거인 1만6039명 중 1만5297명이 투표해 투표율 95.37%를 기록했으며, 찬성 8731명, 반대 6566명으로 집계됐다. 수정안은 초과이익분배금(PS)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지급 비중은 60%에서 50%로 낮췄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일 첫 합의안이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별도 쟁의 절차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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