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발전사별로 상이한 임금·복지체계를 통합 과정에서 조정한다는 점은, 통합 이후 특정 발전사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근거로 제시된 것이다. 발전5사 재직자라면 통합안 마련 단계에서 노동조합에 공유되는 정보와 협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두면 좋다.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은 지난 8월 26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주최로 열린 '발전사 통합대응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에 참석해 발전공기업 통합 구조개편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통합 방향을 먼저 확정한 뒤 노동조건과 인력 문제를 사후 논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통합안 마련 단계부터 노동조합과의 정보 공유와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사별로 다른 조직·인력 운영과 임금·복지체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발전사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집중되거나 기존 노동조건이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구순모 위원장은 고용 및 근무지, 임금, 복지 등 조합원 권익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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