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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 3일 만에 1억 벌었어요"…요즘 뜨는 직업 정체

한국경제 · 2026년 9월 27일

한 줄 해석 — 사업자 수가 287명에서 1838명으로 늘었다는 수치는 SNS 공동구매가 개인의 새로운 판매 창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근거로 쓰인다. 공동구매·인플루언서 판매를 부업이나 전업으로 고려한다면, 국세청이 강조한 현금영수증 발급 여부와 사업자 신고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SNS 마켓업'을 주업종으로 신고한 사업자의 사업소득은 333억600만원으로, 2020년 17억3000만원 대비 4년 만에 약 18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사업자 수도 287명에서 1838명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나는 솔로' 출연자 이은율 씨는 LG전자 퇴사 후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3일 만에 공동구매 하나로 이전 연봉을 벌었다고 밝혔다. DM·메신저 기반 거래는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등 매출 자료 수집 장치가 작동하기 어려워 국세청도 개별 신고 외에는 직접적인 세원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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