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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0월23일 파업 예고, ‘인력 충원’ 쟁점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28일

한 줄 해석 — 쟁의행위 찬반투표 참여율 93.2%, 찬성률 87.6%라는 수치는 노조측이 파업 정당성과 협상력을 주장하는 근거로 쓰인다.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2019년 이후 7년 만인데, 이는 5월부터 이어진 17차례 공식 교섭·실무협의에도 접점을 찾지 못한 배경과 맞물려 있다. 양산선 개통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두고 노조가 '인력 돌려막기'라고 표현한 점도 신규 채용 여부를 가늠하는 지점이다.

부산지하철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천115명 중 3천603명(87.6%)의 찬성으로 가결되며 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노조는 10월22일 노사 최종 교섭이 결렬되면 10월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쟁점은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선의 운영인력 확보와 기존 노선 안전인력 부족, 공무직의 임금·수당 차별 해소 및 4조2교대제 도입이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7차례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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