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439만6560원이라는 국회의원 명절휴가비 수치는 중소기업 정액 상여금 평균 66만5000원과 견줘 '6.6배'라는 격차를 계산하는 기준선으로 쓰였다. 같은 기사 안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상여금 지급계획 45.1%)와 경총 조사(5인 이상 기업 61.0%, 전년 63.0%)가 나란히 제시돼, 규모와 조사 주체가 달라도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여력이 줄어드는 흐름이 겹친다. 정률로 지급하는 중소기업은 기본급의 평균 37.7%를 지급한다고 조사됐으므로, 정액이 아닌 정률 지급 회사 재직자는 본인 기본급 기준으로 실제 수령액을 가늠해볼 수 있다.
국회의원 1인당 올해 추석 명절휴가비는 439만6560원으로, 국가데이터처 기준 임금근로자 평균 월소득 375만원보다 많고 중소기업 근로자 평균 월소득 307만원보다도 133만원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서 정액으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의 1인당 평균 지급액은 66만5000원으로, 국회의원 명절휴가비의 약 15% 수준에 그쳤다. 중소기업 1000곳 중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한 곳은 45.1%에 불과했고 38.5%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경총 조사에서도 5인 이상 기업의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비율이 지난해 63.0%에서 올해 61.0%로 줄어, 구직자·재직자 입장에서 명절 보너스 체감 격차가 커졌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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