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기업 수는 2.4% 늘었는데 종사자는 0.04% 증가에 그친 것은 고용 확대 없이 기업 개수만 늘어난 구조를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통계에서 60대 이상 대표 기업의 종사자 비중이 34.1%로 나타난 것과, 아웃소싱 업계와 관련된 사업시설관리업 종사자가 2.6% 줄어든 것은 서로 다른 방향의 흐름이라 함께 봐둘 만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은 849만9552개로 전년보다 2.4% 증가했으나 종사자는 1912만4806명으로 0.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표자가 60대 이상인 중소기업은 269만3382개(전체의 31.7%)로 연령대 중 가장 많았고, 이들 기업 종사자는 651만4382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34.1%를 차지했다. 반면 아웃소싱 산업과 밀접한 사업시설관리업은 기업 수 19만355개(-1.7%), 종사자 104만2242명(-2.6%)으로 함께 줄었다. 1인 기업은 666만6023개로 전체의 78.4%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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