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이번 3.2% 인상은 작년 2.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로, 향후 다른 운수·공공부문 임단협 인상률을 비교할 때 기준선이 될 수 있다. 다만 노사가 대립했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 합의는 이번에 이뤄지지 않고 연말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르기로 유보됐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시내버스 관련 종사자라면 대법원 판결 시점 이후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6일 새벽 1시 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해, 예고됐던 첫차 파업을 철회하고 전 노선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2026년도 임금은 3.2% 인상하기로 했으며, 이는 작년 인상률 2.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다만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한 통상임금 산정 기준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연말 예정된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마련했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을 평소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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