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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대 취업자 외환위기 후 최대폭 감소"

한경비즈니스 · 2026년 9월 13일

한 줄 해석 — 20대 취업자 감소율(5.6%)이 인구 감소율(3.5%)보다 큰 것은 인구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고용 부진이라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함께 제시된 30대 고용률 80.9%(5년 연속 상승)와 대조하면 청년층 안에서도 연령대별 명암이 뚜렷하다. 기사는 이런 엇갈림의 배경으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시기가 늦어지는 흐름을 짚는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8월 20대 취업자는 월평균 327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347만2천명) 대비 19만3천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컸던 1998년(-55만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14만2천명)나 코로나19(2020년 -11만1천명) 때보다도 크다. 20대 고용률은 59.1%로 전년보다 1.3%포인트 하락해 2021년(56.7%) 이후 5년 만에 60% 아래로 내려갔고, 20~24세 고용률은 41.3%로 2000년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30대는 인구와 취업자가 함께 늘며 고용률이 80.9%로 2022년부터 5년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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