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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車 재규어 랜드로버, 4000명 감원

전자신문 · 2026년 9월 7일

한 줄 해석 — JLR은 지난 6월 손익분기점 기준 판매량을 38만대에서 30만대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4000명 감원은 매출 급감이 아니라 이 기준선 자체를 낮추는 구조적 채산성 조정의 연장선이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애스턴마틴·벤틀리의 인력 축소와 맞물려, 영국 럭셔리 완성차 업계 전반의 판매 부진 흐름을 보여준다. 영국 기업부 장관이 발라지 CEO와 노조 사무총장을 만나 공동회의를 예고했다는 점도 후속 상황을 지켜볼 대목이다.

영국 최대 완성차업체 재규어랜드로버(JLR)가 2028년까지 직원 4000명을 감축하는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공식화했다. 이는 향후 2년간 17억 파운드(약 3조700억원)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로, 전체 고용인원 3만3000명 중 8분의 1에 해당하며 대상은 사무직과 관리직이다. 중국 업체의 위협, 유럽 판매 감소, 미국 관세 부담이 겹치면서 JLR은 고수익 차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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