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500%까지 오르고 올해 6월 미상환 부채가 1300억달러에 달했다는 수치는, 이번 감원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재무 부담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로 제시된다. 같은 기사에서 오라클이 말레이시아에 세계 2위 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오픈AI·소프트뱅크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점은, 대규모 투자 확대와 인력 감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라클이 2026 회계연도(2025년 6월~2026년 5월) 동안 전체 인력 10%가 넘는 2만1000명을 해고한 데 이어, 14일(현지시간) 임직원에게 당일 해고를 통보하며 추가 감원에 나섰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레딧과 링크드인 등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다는 게시글이 이어졌고, 오라클은 퇴직금 등 명목으로 종전보다 7억달러 늘어난 총 28억달러를 사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AI 투자로 인한 손실과 에이전틱 AI 업무 활용이 감원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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