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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에 버스기사들의 임금 인상 요구, 그리고 파업[안재광의 천만의 동네]

한경비즈니스 · 2026년 9월 22일

한 줄 해석 — 본문에 따르면 기준시간이 176시간이면 임금이 16%가량, 209시간이면 10%, 230시간이면 7% 오르는 구조여서 이 수치 차이가 노사 간 인상률 격차의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파업이 반복되고 인건비가 오를수록 서울시와 버스업체가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서두를 이유가 커진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지난 16일 새벽 2시까지 협상 끝에 임금 3.2% 인상에 합의하며 9월 파업 직전 상황을 겨우 넘겼다. 지난 1월에도 이틀간 파업이 있었는데, 8개월 만에 또다시 파업 위기가 반복된 것이다.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놓고 노조는 월 176시간, 사측은 230시간을 주장했고, 노조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면 연간 5394억원이 추가로 들고 통상임금 관련 6년 치 소송 청구액도 1조214억원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준시간 쟁점은 연말 법원 판단을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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