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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절반 이상, 여전히 “고용 불안”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22일

한 줄 해석40대 고용불안이 57.4%로 연령대 중 가장 높다는 수치는, 같은 조사에서 국민연금 의존도가 51.7%에서 61.0%로 오른 것과 함께 보면 중장년층이 불안정한 고용 속에서 공적연금 쪽으로 노후 대비를 더 옮겼음을 보여주는 기준선이 된다. 같은 조사에서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49.0%에서 65.0%로 늘어난 대목도 개인·가족 책임에서 사회적 분담으로 인식이 이동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9월 21일 발표한 사회조사에 따르면 40~64세 중장년층 취업자 중 실직·이직 고용불안을 느끼는 비중이 2015년 61.0%에서 2025년 55.8%로 5.2%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을 넘는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57.4%로 가장 높고 50대 55.9%, 60~64세 51.6%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낮았다. 노후 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꼽은 비중은 51.7%에서 61.0%로 늘어난 반면 사적연금(11.7%→5.4%), 예금·적금(19.9%→14.7%)은 감소했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마쳤다는 비중도 75.8%에서 81.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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