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연금 수급률 90.9%와 월평균 수급액 69만5000원, 상대적 빈곤율 39.8%가 함께 제시된 것은 연금 가입 여부만으로는 노후소득 충분성을 판단할 수 없다는 근거로 쓰인다. 같은 조사에서 재무 점수는 5년간 7.5점 올랐지만 대인관계 점수는 2.6점 내려, 영역별로 개선 방향이 엇갈렸다. 1인 가구나 임시·일용근로자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의 37개 문항 진단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9월 1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0~69세 성인 3040명을 조사한 노후준비 종합점수는 69.9점이며, 2019년과 비교 가능한 35~69세 기준으로는 67.5점에서 69.8점으로 올랐다. 영역별로는 건강 74.5점, 재무 67.6점, 대인관계 64.9점, 여가 60.3점이며, 재무는 5년 새 7.5점 오른 반면 대인관계는 2.6점 내렸다. 1인 가구(65.0점)와 임시·일용근로자(64.6점)는 다인 가구(70.8점), 상용근로자(72.5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 통계에서는 65세 이상 연금 수급률이 90.9%였지만 월평균 수급액은 69만5000원, 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나타나, 연금 가입만으로 노후소득 충분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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