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노조가 요구한 5.3%는 임금 동결이 아니라 네이버 본사와 같은 인상률을 적용해달라는 기준선이다. 교섭이 진전되지 않으면 23일 1일 파업에 이어 5일 연속 파업까지 예고된 만큼, 이후 교섭 결과와 파업 확대 여부를 확인해볼 만하다.
네이버제트(제페토 운영) 노동자들이 사측의 임금 동결안에 반발해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소속 조합원 약 100명(주최 측 추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로비에서 집회, 행진,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노조 측 핵심 요구는 2026년 연봉인상률 5.3% 보장(네이버 본사와 동일 수준), 평가 등급별 임금 인상률 공개, 김창욱 대표가 참여하는 노조와의 끝장 토론이다. 사측이 전향적 태도로 교섭에 임하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 1일 파업에 이어 5일 연속 파업까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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