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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금체불 3871억 '역대 최대'…664억 아직 미청산

한국경제 · 2026년 9월 15일

한 줄 해석 — 3871억원은 기존 최대였던 대유위니아그룹의 누적 체불액 1197억원의 세 배로, 임금체불 규모를 비교할 때 새 기준선이 됐다. 같은 기사에서 홈플러스의 퇴직급여 적립률이 DB형 79.9%, DC형 85.94%로 법정 기준 100%에 못 미친다는 점도 함께 확인되며, 회생이 길어질 경우 이 부족분이 추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과 연결된다.

홈플러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누적 임금체불액이 3871억원으로 집계돼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3207억원(82.8%)은 청산됐지만 664억원은 지난달 말까지 미지급 상태이며, 이 가운데 513억원은 7~8월분 임금으로 7월 9874명, 8월 9016명의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이 인가됐고 지난달 13일 임시휴업했던 대형마트 67개 점포를 재개장했지만, 두 달 연속 대규모 임금체불이 발생해 인건비 지급 능력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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