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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남녀 임금격차, 20% 벽 깨졌다

한경비즈니스 · 2026년 9월 7일

한 줄 해석 — 공공기관 격차 19%는 2020년 통계 공표 이후 처음 20% 아래로 내려간 수치로, 격차 축소 흐름을 가늠하는 기준선이 된다. 여성 임금 상승률(6.5%)이 남성(4.3%)보다 높았던 점과 근속연수 격차도 공공기관 18.1%, 민간기업 19.8%로 함께 줄어든 점이 같은 방향을 보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평등공시제는 직종·직급·고용형태별 임금 차이를 공시하도록 해, 시행되면 구직자가 지원 기업의 격차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성평등가족부가 7일 발표한 '2025년 성별 임금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가 19%로 2020년 통계 공표 이래 처음 20% 아래로 내려갔다. 공공기관 여성 평균임금은 6060만원, 남성은 7480만원이었고, 민간기업은 여성 7216만원·남성 1억203만원으로 격차가 29.3%였다. 두 부문 모두 전년보다 격차가 줄었으며, 여성 임금 상승률(6.5%)이 남성(4.3%)보다 높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직종·직급·고용형태별로 성별 임금 차이를 공시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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