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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졸자보다 '대학 안 나온 청년'이 잘나간다…“AI발 고용시장 학위역전”

전자신문 · 2026년 10월 14일

한 줄 해석 — 2011년에는 비대졸 청년 실업률(13.6%)이 대졸자(7.3%)의 거의 두 배였는데 이번엔 그 격차가 완전히 역전됐다는 점에서 변화의 폭이 크다. 같은 기사에서 언급된 뉴욕시 감사원의 5월 보고서는 AI 확산으로 뉴욕에서 약 30만개 일자리와 세수 140억달러가 영향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번 통계는 그 경고와 같은 흐름 위에 있다. 컴퓨터·수학 등 AI 활용이 집중된 직종에 있는 구직자라면 이번 수치 변화를 참고할 만하다.

뉴욕시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22~27세 대졸 청년 실업률이 7.3%로 비대졸 청년 실업률 7.1%를 처음으로 웃돌았다. 이는 2011년 1월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마크 러바인 감사원장은 AI가 화이트칼라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체적으로도 지난 6월 청년 대졸자 실업률이 5.7%로 전체 근로자 실업률 4.1%보다 높아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대학 학위가 더 이상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 흐름이 통계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이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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