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노동부는 최근 생산량 증가와 신규채용 확대에도 안전보건 관리 인력이 이에 맞춰 충원되지 않았다고 짚었는데, 이는 채용 확대가 안전관리 역량 확충과 함께 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또한 2018년, 2019년에도 동일 유형의 화재·폭발로 각각 5명·3명이 사망한 바 있어, 이번 적발이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돼온 구조적 문제의 연장선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일 폭발사고로 5명이 사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대해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해 10월 2일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총 47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으며, 이 중 189건은 사법처리되고 284건에는 5억5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위반 내용은 방폭인증 미비, 안전밸브·누출감지설비 미설치, 국소배기장치 미설치 등 폭발·화재 및 유해물질 관리 관련이 다수였다. 방산 대기업의 반복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 실태가 드러난 사례로, 해당 사업장 관련 구직자나 협력업체 종사자에게 참고가 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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