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보] 반도체 일자리 역대 최대 '증가'…신규채용은 '뒷걸음'

한경비즈니스 · 2026년 9월 20일

한 줄 해석 — 한국은행 기준 반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2.4명으로 전체 산업 평균(8.2명), 제조업 평균(5.1명)보다 크게 낮은데, 이는 업황이 좋아져도 신규채용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 이유의 근거로 본문에 제시됐다. 같은 기간 기존 근로자가 자리를 지키는 '지속일자리' 비중은 83.9%로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아, 반도체 고용 증가가 신규채용보다 기존 인력 유지 중심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순수 신설 '신규일자리'는 올해 1분기 1만5천개로 8년 전 2만개보다 25.0% 줄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둘 수치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제조업 임금근로 일자리는 17만4천개로 2018년 1분기보다 14.5%(2만2천개)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신규채용 일자리는 2만9천개로 같은 기간 21.6%(8천개) 줄어 1분기 기준 역대 세 번째로 적었다. 전체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24.3%에서 올해 16.7%로 7.6%포인트 낮아져 제조업 전체 평균(17.6%)에도 못 미쳤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이 곧바로 채용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 흐름을 보여주는 수치다.

  • #반도체
  • #신규채용
  • #취업유발계수
  • #지속일자리
원문 보기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기사 저작권은 한경비즈니스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