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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구인공고 710만건…예상치 밑돌아

한국경제 · 2026년 9월 29일

한 줄 해석 — 710만건은 예상치 720만건을 밑돈 5개월 만의 최저치로, 고용주들이 채용에 신중해졌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본문은 이를 해고 건수가 2025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과 함께 '고용과 해고가 모두 저조한' 노동시장으로 규정한다. 자발적퇴사율이 1.9%로 2020년 이후 최저라는 점은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이직에 나서는 경우가 드문 시기임을 보여준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8월 JOLTS에 따르면 구인 공고는 710만건으로 7월 730만건에서 감소했으며, 경제학자 예상치 720만건보다도 낮은 5개월 만의 최저치다. 해고 건수는 2025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신규 채용은 소폭 증가했으며, 자발적퇴사율은 1.9%로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구인 공고 감소는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의료·사회복지, 주·지방정부,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나타났다. 채용과 해고 모두 위축된 미국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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