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정부는 국산화율을 45%에서 80%로, 공공구매를 내년 250대에서 2030년 1080대로 늘리는 등 규모 확대를 택했지만, 같은 시기 조사에서는 출하량의 60% 이상이 엔터테인먼트·데이터 생산용이고 지능형 제조는 13%, 물류는 5%에 그쳐 실제 생산 현장 투입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이 대비된다. 중국에서는 로봇을 원격 조작해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일이 시간당 500~1000위안에 거래되는 새로운 작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도 본문에 함께 제시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은 2만2000대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성장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엔터테인먼트·데이터 생산용이고 지능형 제조는 13%에 그쳤다. 한국 정부는 지난 8월 27일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2조3000억원, 피지컬 AI 실증에 2조8000억원을 투입하고 부품 국산화율을 45%에서 80%로, AI 인재 약 2만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출하량 1위 애지봇(점유율 43%)의 국내 공식 파트너 화인로보틱스는 지난 1일 학생이 직접 조립하는 교육용 휴머노이드 ‘X2 EDU’를 출시했으며, 자유도 29개·키 130㎝ 사양의 양산 모델을 분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경쟁사 대비 20~3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김묵현 대표는 국내에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양산형 휴머노이드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데이터 확보 비용 문제와 인재 양성 방향을 함께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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