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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동향] 중장년 선호 산업서 이탈하는 청년들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10일

한 줄 해석 —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전체 취업자가 18만6천명(5.6%) 늘어 전체 증가폭(18만4천명)을 웃돌 만큼 호조였는데도 이 산업의 청년 취업자만 줄었다는 점이, 청년층 이탈이 특정 산업 전반의 부진이 아니라 세대별 채용 구조 차이에서 온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은 오히려 청년 취업자가 늘었다고 언급돼, 청년 고용이 산업별로 엇갈리는 흐름을 보인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915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천명 증가했다. 반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342만8천명으로 14만3천명 줄어 4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는 채용시장이 공채 대신 경력직·수시채용 중심으로 바뀌면서 청년층이 먼저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40~50대가 주로 취업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청년 취업자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고 청년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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