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8만9000명 줄었지만 청년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랐는데, 국가데이터처는 쉬었음 인구가 고용 개선이 아니라 실업으로 옮겨간 결과로 분석했다. 같은 기사에서 숙박및음식점업의 감소(-6만1000명)는 작년 8월 소비쿠폰 발행 효과에 따른 기저효과로 설명돼, 제조업·건설업의 구조적 장기 감소와는 성격이 다르다. 정부는 '청년일자리 회복방안'과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된 일자리 사업의 집행과 홍보를 점검하겠다고 밝혀 관련 사업 공고 시기를 확인해볼 만하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0.6%) 늘어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8만6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지만 농림어업(-10만9000명), 숙박및음식점업(-6만1000명), 제조업(-3만8000명), 건설업(-3만2000명)은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42만8000명으로 14만3000명 줄어 46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져 28개월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은 26개월째, 건설업은 28개월째 취업자 감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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