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실업자에서 취업으로 이동한 비율(23.2%)과 취업자에서 실업으로 이동한 비율(1.2%)이 함께 제시된 점은, 같은 기간 EU 노동시장에서 진입과 이탈이 동시에 상당한 규모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8월 실업률 5.8%는 이런 분기별 이동 통계가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값이라는 점에서, 단일 시점 수치보다 유동성 규모(수백만 명 단위 이동)를 함께 봐야 노동시장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유로스탯에 따르면 EU 27개국에서 1분기 실업자 중 310만 명(23.2%)이 2분기에 취업했고, 52.8%는 계속 실업 상태였으며 320만 명(24.0%)은 경제활동인구에서 이탈했다. 반대로 1분기 취업자 중 250만 명(1.2%)은 2분기에 실업자가 됐고 480만 명(2.3%)은 경제활동을 그만뒀다. 1분기에 비경제활동 인구였던 이들 중 420만 명(3.7%)은 취업했고 390만 명(3.4%)은 구직에 나섰지만 실업 상태였다. EU 전체 실업률은 8월 기준 5.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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