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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표, 정년연장 “원점에서 다시 볼 것”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10일

한 줄 해석 — 김민석 대표의 '원점에서 다시 본다'는 발언은 이미 여러 차례 약속됐다는 한국노총 주장과 배치되며, 정년연장 입법이 재논의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기사에 관련기사로 제시된 '노동차관, 정년연장 입법 연내 마무리 노력'과 '재고용이 현실적, 방법론 다시 불붙을까'는 같은 사안을 둘러싼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입법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정년연장 대상이 될 근로자는 국회·정부 논의 경과를 계속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포함한 새 지도부가 9월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정년연장 입법 약속 이행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김민석 대표는 "원점에서 다시 보면서 실행할 수 있는 합의를 확실하게 하겠다"며 구체적 약속 없이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진 20여분간의 비공개 회동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청와대 약속과 그간의 논의를 언급하며 강한 어조로 항의했고, 김민석 대표는 한국노총 출신 권미경 최고위원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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