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노동부는 기간제·단시간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고령화에 따른 보건복지·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를 꼽았고, 실제 본문에서도 기간제는 보건복지업에서만 2만9000명, 단시간은 보건복지업에서 2만명 늘어 전체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0~4999인 기업의 기간제 비중이 35.2%로 가장 높았고 5000인 이상 기업은 소속 외 노동자 비중이 22.2%로 가장 높아, 규모에 따라 고용형태 구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지원하려는 기업의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형태 비중을 가늠해볼 수 있다.
올해 300인 이상 대기업의 전체 공시 노동자는 591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1000명 늘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고용형태 공시 결과'에 따르면 파견·하도급 등 소속 외 노동자는 1만6000명 줄었지만, 기간제 노동자는 6만7000명, 단시간 노동자는 2만7000명 늘었다. 소속 노동자 중 기간제 비중은 27.6%에서 28.3%로, 단시간 비중은 8.7%에서 9.0%로 각각 높아졌다. 대기업 채용 규모 자체는 커졌지만 늘어난 일자리 상당수가 기간제·단시간 형태라는 점에서 구직자는 지원 기업의 고용형태 구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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