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박근혜 정부 시기 임금피크제가 정년연장과 임금삭감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도입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언급은, 이번 정년연장 논의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론 안 된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서 함께 언급된 아세아제지 중대재해는 외국자본 잠식과 고정비 부담이 겹친 제지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연결된다.
박견우 화학노련 위원장은 취임 4개월여를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법정 정년연장과 노동시간 단축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정년연장이 정부 공약임에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를 압박하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대정부 투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으로 공장 가동률이 저하되고 인적 구조조정이 예견되는 상황, 외국자본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지산업 현황도 언급했다. 노동시간은 과거 주 48시간에서 44시간, 40시간으로 단축한 경험을 근거로 법적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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