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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8일

한 줄 해석 — 제조업 가입자 증가분 2천명에는 고용허가제(E9, H2) 외국인 증가폭 1만2천명이 포함돼 있어, 이를 빼면 오히려 1만명 감소해 여전히 마이너스라는 점이 헤드라인상의 '증가 전환'과는 결이 다르다. 같은 통계에서 건설업은 37개월 연속 감소가 지속돼 제조업의 반등과 반대 흐름을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8월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384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명(0.1%) 늘어 15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반도체 연관 업종인 기계장비·의료정밀화학이 늘었고 선박(기타운송장비)과 식료품(K-푸드 수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건설업은 6천800명 줄어 37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전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90만5천명으로 27만8천명(1.8%) 늘어 서비스업(28만명, 2.6%)이 증가를 견인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1만5천명으로 2만3천명(3.6%) 줄고 지급액도 1조84억원으로 245억원(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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