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본문은 올해 4분기를 업계가 확인해야 할 분기점으로 짚었다 — 이전 대상 기관과 배치계획이 확정돼야 기존 용역계약 조정 여부가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발전 5사·항만공사처럼 여러 기관이 하나로 통합되는 경우 현재 기관별로 운영되는 용역이 그대로 유지될지 통합발주로 개편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공부문 비중이 높은 아웃소싱기업이라면 4분기 발표될 기관별 이전계획과 계약조건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정부는 9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의 지방 이전과 109개 공공기관 감축을 담은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4분기 중 이전 대상과 계획을 확정하고, 신청사 건립을 기다리지 않고 민간건물 임차 등을 활용해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한다. 발전 5사와 4개 항만공사를 각각 하나로 통합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기관 통폐합도 함께 추진된다. 아웃소싱업계는 청사 이전과 기관 통합이 시설관리·경비·미화·콜센터 등 공공부문 민간위탁 용역의 수행지역과 계약, 인력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두 변수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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