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정년퇴직자의 33.6%가 1000인 이상 사업체 출신이라는 수치는 정년연장의 편익이 안정된 일자리에 먼저 쏠린다는 판단의 근거로 쓰인다. 같은 기사에서 인용된 KDI 연구는 공공부문에서는 고령자 고용 증가에 따른 청년 고용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혀, 민간 대기업의 0.2명 감소 추정과 대비된다. 65세 정년이나 적용 출생연도, 임금 수준은 2026년 9월 8일 현재 법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논의와 관련해 국회미래연구원이 8월 27일 발간한 보고서는 정년연장이 대기업 정규직에 혜택이 쏠리고, 연공급을 유지한 사업장에서는 승진 적체와 청년 신규채용 축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79세 중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은 69.5%, 퇴직 당시 평균연령은 53세였으며 정년퇴직은 13.2%에 그쳤다. KDI의 2019년 실증연구는 민간 사업체에서 정년연장으로 고령자 고용이 1명 늘 때 청년 고용이 약 0.2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대기업에 65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되 법정 정년연장 외에 퇴직 후 재고용을 포함한 여러 계속고용 방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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