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379명 증원요구에 37명 감축계획을 반영해 실제 증원이 12명에 그쳤다는 수치는, 정원 2% 감축 요구가 서류상 조건이 아니라 실질적인 증원 규모 축소로 이어진다는 근거로 제시된 것이다. 철도노조는 정원 2%가 400명 넘는 규모이고 그간 정기증원 반영률이 요구 인원의 약 15%였다고 밝혔는데, 이런 기존 반영률 수치도 향후 채용 공고를 볼 때 참고할 만하다. 국민연금공단처럼 정원 2%가 100명대인 기관 취업준비생은 노조가 예고한 9월21~22일 공동투쟁 이후 정부 답변과 기관별 증원 계획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재정경제부가 예산 수반 공공기관 대상 정기증원 심사에서 인력 증원이 필요한 기관에 정원 2% 감축계획 제출을 요구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공운수노조가 9월14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실제 한 기관은 379명 증원을 요구했지만 37명 감축계획을 반영해야 했고 실제 증원은 12명에 그쳤으며, 다른 기관도 50명 요구에 13명 감축을 반영해 실제 증원은 4명에 불과했다. 노조는 이런 구조가 안전인력 확충과 청년 신규채용을 위축시킨다고 주장하며, 9월21~22일 청와대 앞에서 1박2일 공동투쟁을 예고했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정기증원 심사 결과에 좌우되는 만큼 관련 기관 취업준비생에게 영향이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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