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같은 기사에서 조선업계가 실적 개선과 수주 호조를 이어가는 중에도 성과급 갈등이 벌어진다고 밝혀, 업황 호조가 곧바로 보상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HD현대중공업의 경우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일시금 1100만원 등을 담은 합의안이 52.14% 반대로 부결된 수치는 현장의 기대와 회사 제시안 사이의 격차가 작지 않음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한화오션 하청 노조의 3차 교섭은 22일로 예정돼 있어, 관련 업계 구직자라면 이후 교섭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52.14% 반대로 부결된 �이후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7시간씩 전 조합원 파업에 들어갔고, 지부장은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화오션에서도 원청 노조가 사측과 28차 교섭까지 진행했지만 성과급 제도 개선과 정년퇴직자 재고용 기간을 놓고 합의하지 못했으며, 하청 노동자들도 2차 교섭에서 36개 조항 요구안을 전달한 상태다. 조선 양사 모두 실적 개선과 수주 호조 속에서도 임금·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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