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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재무통 아닌 MD 전문가 앉힌 이유는…정용진표 신세계 인사 실험

한경비즈니스 · 2026년 10월 23일

한 줄 해석 — 이마트 대표 교체 주기는 2014년 이갑수(6년), 2019년 강희석(4년), 2023년 한채양(3년)으로 10년간 계속 짧아졌는데, 이는 성과 중심 인사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근거로 본문에 제시됐다. 같은 기사에서 SSG닷컴은 2024년 이후 2년간 대표가 4번 바뀌었고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현재 대표가 4명인데, 이는 이마트와 달리 외형 축소·적자 지속이 교체 배경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이마트 상반기 영업이익이 17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고 매출도 9조1581억원으로 2.7% 증가한 시점에 대표가 교체됐다는 수치도 함께 기록해 둘 만하다.

신세계그룹이 10월 23일 2027년 정기 인사에서 이마트 대표를 재무통인 한채양 사장에서 MD(상품기획) 전문가인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부사장)로 교체했다. 김 부사장은 피코크·노브랜드·일렉트로마트 등 자체 브랜드를 키운 인물로 SSG닷컴 대표도 겸임하게 됐으며, 신세계까사 신임 대표에는 전 CJ올리브영 대표 허민호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야구단 대표는 SMPMC 기인주 대표가 맡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8개에 이어 올해 5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해 2년간 총 13개 계열사 수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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