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이 교수가 제시한 '사라지지 않는 사회 문제' 진단은 아직 이름 붙지 않은 직업이 어디서 생겨날지 가늠하는 기준점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령화를 그 대표 예로 든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자격증 취득보다 프로젝트 기반의 실제 경험 학습을 강조했으므로, 구직자는 스펙 쌓기 대신 실무형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 방향을 점검해볼 수 있다.
이찬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가 19일 뉴시스 창사 25주년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2036, 사라지는 일과 살아남는 사람'을 주제로 강연하며 미래의 생존 방정식은 경쟁이 아닌 사람과 AI·로봇의 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업이 통째로 사라지기보다 일하는 방식이 바뀔 것이라며 청년들이 갖춰야 할 7가지 역량으로 'SURVIVE'(변화감지·이해·재학습·가치창출·연결·실험·지속)를 제시했다. 10년 뒤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은 고령화처럼 사라지지 않을 사회 문제에서 나온다고 진단했으며, 자격증보다 프로젝트 기반의 실제 경험 학습이 미래 준비에 더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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