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네이버제트가 지회의 16개 법인 임금교섭 중 유일하게 결렬된 사례라는 점은, 이번 임금동결이 네이버 계열사 내에서도 예외적 상황임을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지회는 제페토 월간 이용자수가 유지되는데도 수익이 감소했다는 점을 임금동결의 타당성과 경영 책임을 함께 묻는 근거로 제시했다. 네이버·스노우 수준으로 연봉을 맞추는 데 필요한 13억원을 모회사 네이버가 투자할 수 있는지 여부도 쟁점으로 걸려 있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네이버제트 노동자 임금동결과 관련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김창욱 네이버제트 대표에게 14일까지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네이버제트는 지회가 올해 임금교섭을 진행한 16개 법인 중 유일하게 교섭이 결렬됐고, 노동자들은 지난달 두 차례 파업했다. 지회는 제페토 이용자수는 유지되는데 수익이 감소한 원인과 책임, 네이버·스노우 수준으로 연봉을 올리는 데 필요한 13억원을 네이버가 투자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14일까지 응답이 없으면 구성원들과 함께 경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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