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57.4%라는 고용불안 응답 비율은 40대가 50대(55.9%)·60~64세(51.6%)보다 불안감이 높다는 비교의 근거로 쓰인 수치입니다. 같은 기사에서 40대 고용보험 가입자가 32개월 연속 감소하다 7월(4000명)·8월(3400명) 두 달 연속 증가로 돌아선 사실과도 이어지는데, 증가 폭이 크지 않아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우울증 진료 증가율(51.7%)이 전 연령대 평균(17.1%)의 세 배 수준이라는 점도 함께 제시돼, 고용 지표만으로는 40대가 겪는 상황을 다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체 취업자는 월평균 2883만9500명으로 작년보다 11만7000명 늘었지만, 40대 취업자는 610만8500명으로 약 1만7000명 줄었습니다. 40대 고용보험 가입자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고, 지난해 40대 취업자의 57.4%는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고용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기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40대는 16만7251명으로 2020년(11만276명)보다 51.7% 늘어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 17.1%를 웃돌았습니다. 직장이 있는 40대조차 절반 이상이 불안을 느끼는 만큼, 취업자 수 증감만으로 40대의 고용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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