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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실업급여 '역대 최대'…수급자 열명 중 여덟 중국계 [곽용희의 일자리노트]

한국경제 · 2026년 9월 20일

한 줄 해석 — 비전문취업(E-9) 수급자가 20명·6300만원에 그친 것은 국내에서 취업하지 못하면 귀국해야 하는 취업비자 특성 때문이라고 본문은 설명한다. 반면 영주(F-5)·재외동포(F-4)·결혼이민(F-6) 등 장기체류 자격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한 구조와 맞물려 중국동포·중국인 수급 집중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 함께 제시됐다.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가 2021년 17만7224명에서 2025년 45만8644명으로 4년 만에 2.6배 늘었고, 올해 7월 말에는 47만3593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실업급여 지급액도 2025년 1133억9900만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지난해 지급액의 78.9%가 중국동포(738억4700만원)와 중국인(156억3500만원)에게 집중됐으며, 이들은 전체 외국인 가입자의 25.9%에 불과하지만 수급자 비중은 77.9%에 달했다. 체류자격별로는 영주(F-5)가 6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전문취업(E-9)은 20명·6300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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